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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정각] 황우여 "전당대회 2등 부통령처럼"...한동훈 본격 견제시작? / YTN

2024-06-07 0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 김 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합니다. 오늘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, 그리고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먼저 첫 번째 주제어 보겠습니다. 당에 부통령이 생기는 걸까요? 지금 다음 달 전당대회 앞둔 국민의힘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전당대회에서 1등 한 사람은 대표, 2등 한 사람은 부대표, 이렇게 해서 2인 체제로 가겠다라는 건데요. 미국의 대통령제도 아니고 부통령이 갑자기 왜 나오는 겁니까?

[김진]
황 위원장의 논리는 2년 동안 당 대표가 6번 바뀌었다. 그렇게 요동을 치니까 차기 당 대표가 유사시에 그의 역할을 대행할 수 있는 일종의 부대표가 필요하다, 이런 식의 논리인데 몇 가지 현실과 논리가 맞지 않죠. 우선 첫째는 추경호 원내대표라고 하는 원내대표가 있습니다. 그래서 대표 권한대행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고, 그리고 두 번째는 그러면 전당대회에서 2등 한 넘버투가 부대표를 맡아야 되는데 만약에 현재의 여론조사 결과로 따지자면 어쨌거나 톱2가 한동훈 위원장이 출마를 하게 되면 한동훈 그리고 나경원인데 둘 중에 한 사람이 대표, 한 사람이 부대표, 이렇게를 맡을지 모르겠습니다. 그러면 윤석열계에서 나경원 의원을 집중적으로 친윤계로 포섭을 하고 있거든요. 그러니까 친윤계의 대체 주자로 생각하고 있고 그런데 10년 전 2014년 때 박근혜 대통령 때 반박계의 수장인 김무성 대표가 됐고, 그리고 집단 지도 체제 때문에 친박계 수장인 서청원 의원이 넘버2 맨이 됐는데.


저도 기억납니다. 맨날 싸웠잖아요, 두 분이.

[김진]
그러니까요. 극심한 갈등 때문에 당이 봉숭아학당이라는 소리를 들었고. 그래서 현실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대단히 위험하고 상당히 근거가 없는 아이디어다.


지금 일각에서는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. 그러니까 한동훈이 나오면 대표가 될 것 같으니까 혼자 힘을 실어줄 수 없고 거기에 친윤 부대표를 앉혀서 한동훈 힘 빼자, 이런 전략 아니냐, 이런 시각이거든요.

[최창렬]
그래야지 부대표를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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